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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기아트센터 무지개물고기 리뷰

by 호잇차 2023. 2. 26.

경기 아트센터에 무지개 물고기를 보러 다녀왔다.

우리 아이는 뮤지컬이 처음이라 지루해하면 어쩌나 걱정했었다 .

그래서 가기전부터 책을 열심히 읽어줬던 덕분인가 너무 기대하고 있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ㅎㅎ

우리는 차로 갔지만 수원 시청역 10번출구와도 가까워서 지하철 이용해서 가기에도 편하다고 봤던것 같다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하고 계단을 올라가면 되는데 주차장 공간이 여유있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tip으로 E11번쪽에 주차하면 바로 계단으로 올라가는 곳이있어서 편하다

무지개 물고기는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했다.

 

 

주차 요금을 키오스크에서 사전정산하고 가면 편하게 출차할 수 있으니 미리 하는것이 좋다. 무료는 아니지만 공연을 보고 1시간 이내로 나가면 1000원에 할 수 있으니 괜찮은것 같다

 

 

 

앞자리 예약이 다차서 7번째 줄에 앉았는데도 소극장이라 그런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것 같다.

중앙쪽에서 봐야지 더 잘보이는것같고 앞자리면 배우들이 하는것이나 공도 던져주는데 그것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아 더 재미있을것 같다.

 

 

공연시작 되기 전 바다속 무대 

텅 빈것 같지만 배우들이 나오니 꽉찬것 같았다

입장하면서 옆에 아이용 쿠션이 있으니 가져가서 깔아주면 더 잘 볼 수 있다.

 

 

상어, 무지개물고기,아이,해마,게 이렇게 나오는데 너무 노래도 잘부르고 율동도 쉬워서 앞에서 따라하는 가족들이 많이 있었다.

익숙한 노래들도 나오고 율동이나 배우들이 물어보면 대답도 하고 따라부르기도해서 지루하지 않게 볼수 있었다.

맨처음에 우리 아이는 약간 지루해하는것 같았는데 뒤에가서 노래도 많이 나오고 춤도 계속 춰서 나올때 물어보니까 재미있었다고 말해줬다.

 

상어랑 불가사리랑 노래도 너무 잘부르고 아이, 무지개 물고기도 너무 귀여워서 어린이 뮤지컬을 다음에 또 봐도 되겠다 생각했다 ㅎㅎ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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