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 과식후 다음날 대처법(폭식 예방하는 생활 습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데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먹었거나 배가 부른데도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없고 충동적으로 많이 먹었을 때 우리는 폭식을 했다고 말하곤 합니다. 폭식은 다이어트 중 나타나는 폭식, 스트레스성 폭식, 호르몬 변화에 따른 폭식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합니다. 폭식을 하고 난 다음날 더부룩하고 폭식에 대한 죄책감으로 금식을 하고 있지 않은가요? 폭식으로 인해 살이 찌게 되는 것은 이틀 뒤부터라고 하는데 폭식 후 가장 중요한 다음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폭식 후 굶는 것이 왜 가장 안 좋은 방법인가?

 

폭식 후 굶으면 우리 몸은 폭식한 음식물로부터 만든 에너지를 저장하면서 기초대사량을 줄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게 되고 이것이 살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폭식 후 다음날 대처방법

 

 

1. 나트륨배출

과식한 후 체중이 변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나트륨 때문인데 나트륨 배출을 위해 물을 많이 먹거나 나트륨 배출에 좋은 칼륨이 풍부한 것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초록 야채, 양배추, 아보카도, 토마토, 바나나, 다시마 등이 있다.

 

2. 운동

과식 후 다이어트의 골든 타임은 다음 식사의 5~6시간 이후인데 이 시간에 운동을 하여 대사량을 늘린다면 지방축적을 방지할 수 있다. 우리 몸은 근육에너지가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폭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1. 저열량 간식 먹기

식욕이 강한 사람들은 끼니와 끼니 사이에 허기를 느끼곤 하기 때문에 참기보다는 저열량 간식을 먹어 식욕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저열량 간식이라고 많이 먹기보다는 식욕을 달래는 정도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2. 숙면

수면 부족은 허기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양질의 수면을 하는 것이 폭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인스턴트 치우기

라면이나 과자 같은 인스턴트 음식은 과도한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고 식욕조절에 실패할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인스턴트 음식을 치우는 것이 폭식을 예방하고 식욕을 조절하는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