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생활속 예방방법

 

 

 

60세 이상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1위인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손상되어 생활의 장애를 겪는 증상입니다. 치매는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등 인지기능의 저하와 함께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소실된다고 합니다. 한 가지의 원인이 아니라 복합적인 질환으로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라고 하는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생활 속에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운동

 

 

 

 

여러 논문에서 유산소 운동이 치매와 인지 장애들을 예방하고 증상을 늦춘다는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운동이 뇌로 가는 산소공급을 늘리고, 뇌세포 간의 연결을 활성화시켜 기억력, 집중력이 좋아지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걷는 유산소 운동은 단순한 다리 운동이 아니라 걷는 동안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판단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걷기 운동뿐 아니라 뇌운동도 함께 된다고 합니다.

 

2. 식단

꼭꼭 씹어 먹는 이의 저작활동은 기억과 실행, 판단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와 전두엽을 자극하기 때문에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 또한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심혈관 질환과 치매에 안 좋은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치매에 좋은 식품(과일, 야채, 생선, 고기, 유제품, 계란, 콩, 견과류, 차등)을 챙겨 먹으면 체내 염증을 줄이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3. 흡연

흡연은 유해산소를 발생시켜 뇌세포를 공격하며, 동맥경화증을 유발해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서도 장기간 흡연을 해온 사람의 경우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성이 2배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4. 알코올

장기간의 알코올 섭취는 뇌를 위축시켜 치매 발생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5. 인지활동

뇌의 운동으로 독서, 간단한 게임 등을 하여 뇌를 자극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Tv나 익숙한 게임보다는 새로운 게임, 새로운 지식을 접하는 것이 뇌의 운동이 된다고 합니다.

 

6. 사회접촉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경우 치매 위험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활발하게 사람들과 어울리면 뇌기능이 촉진되고 신경세포 간 연결도 강화되며 뇌손상에 대해 더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호회 활동, 가족과의 취미 공유, 봉사활동 등 생활 속에서 가볍게 어울리고 활동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