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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빈대 물린다면? 증상과 퇴치방법 조치방법 알아보기

by 호잇차 2023. 11. 7.

최근 빈대가 많아졌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빈대방역을 실시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빈대가 어디에서 발견이 많이 되고 빈대 물리면 어떻게 되는지 퇴치방법은 무엇인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빈대란?

 

빈대의 몸길이는 유충 2.5mm, 성충 6~10mm 내외이고 노린재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인간의 피를 먹이로 한 빈대는 생존을 위해 촘촘한 섬유로 된 침대 매트리스와 시트 속에 숨어있다가 사람이 누워 움직이지 않을 때 기어 나와 피를 흡혈하고 자기 소굴로 되돌아 소화한다고 합니다. 납작하고 작다는 특징을 살려 낮에는 벽의 틈 사이나 침대 이음새에 숨었다가 빛이 없는 방이 되면 기어나와 활동을 하고 번식의 속도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빈대 물린 자국?

 

빈대 물린 자국은 잠복기(2~7)가 있어서 바로 나타나지 않으며 물린 자국이 여려 곳에 몰려서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고열과 빈혈, 심각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빈대 퇴치법은?

 

빈대는 살충제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지만 열에는 취약해서 50도 이상의 고온을 가하면 완전히 박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헤어드라이어로 고온의 바람을 가하거나 스팀기 등으로 스팀을 쐬어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을 발견했을 때 해야 할 조치?

 

빈대에 물린 자국을 발견했다면 빠르게 옷가지 등을 전부 비닐에 넣고 밀봉하고 고온스팀기, 살충제 등을 동원해 박멸하도록 노력하고 매트리스 교체, 방의 틈새, 콘센트, 프레임 구석구석, 전자기기 밑바닥 등을 꼼꼼히 방역하도록 해야 한다.

여행 후 여행 가방이나 옷가지 짐들을 확실히 검사하고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바로 세탁해 놓는다.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세탁이 어려운 경우 지퍼백에 넣고 온도를 최저로 낮춘 냉동실에 5~7일간 냉동시켜야 없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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