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체크인을 신청해 놓고 바로 해브나인스파로 갔는데 따뜻해서 딱 놀기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도 있는 유수풀과 작은 미끄럼틀 큰 미끄럼틀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아기 어른 같이 쓸 수 있는 튜브도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좀 커서 어린아이들은 따로 튜브도 챙겨가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밖에 있는 인피니티풀은 5월에는 좀 추웠어요 ;; 아이들은 온도차가 심하고 넘어질 수 있어서 아쿠아슈즈,비치타월 같은 것은 가져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먹지 않았지만 따로 간식 파는 곳도 있었어요. 물에서 앉아 먹는게 특이해 보이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뭔가 물온도가 조금씩 달라서 따뜻한 물에 있다 스낵 파는 곳으로 갔더니 좀 물이 차갑다고 느꼈습니다.
스톤스파를 이용하려면 벨리스파존쪽으로 가서 카카오톡 예약을 하고 들어가는데 5명 전부터 카카오톡 알림이 와서 줄서는 것 없이 편하게 입장할 수 있었어요.
스톤 스파가 가장 따뜻하고 숲에 쌓여서 힐링하는 느낌이라 해브나인스파 이용하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할게요!
해브나인 스파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제일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수영모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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