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흥수목원 리뷰: 아기와 가볼만한 곳

수원에 새로 개장한 영흥수목원에 다녀와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계속 가야지 하면서도 너무 더워서 미루고 있었는데 날씨가 오전에는 덥지 않아서 다녀왔어요! 제가 갔을 때는 입장료는 아직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었고 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만 내면 되더라고요.

영흥수목원은 온실, 정조효원, 암석원, 전시숲, 생태숲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앉아서 쉴 곳도 예쁜 포토스폿도 많았던 것 같아요. 예쁘게 잘 되어 있어서 봄, 가을쯤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0분, 1시간정도의 추천 코스도 있어서 입장하실 때 팸플릿을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435 영흥수목원

이용시간

화~일요일 9:00~18:00 (입장은 17:00까지)

주차요금

 

그런데 갔다 와서 느낀 것이지만 한여름 수목원은 너무 힘들었다고 생각했어요;; 벌레가 너무 많아서 ㅠ

하지만 너무 예쁜 곳이었고 수목원 산책을 다하고 앉아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커피숍도 있어서 너무 괜찮은 곳이라 생각했어요. 숲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미끄럼틀 타고 놀 수 있어요~ 수원이나 수원 근처 사신다면 날씨 좋을때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추천!